골렘 전쟁

너른비 ㅣ 2023. 1. 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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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퓨타 같은 하늘을 나는 암석 위에 사는 평화로운 골렘 부족.


그들은 평소처럼 의식을 치르기 위해
각자의 반지를 제사장에게 바친다.

제시간에 늦어 허겁지겁 달려온 골렘의 반지가 제사장에게 바쳐지자 제사장은 타락하고 반지는 하늘로 엄청난 에너지 파동을 발사한다.

고요

아무일없나? 다행이다.

그때 하늘에서 다른 국가의 라퓨타가 하늘을 뒤덮는다.
전쟁 시작이다.

우린 약한 부족이라 무기가 없다. 도망쳐야한다.

탈출용 기차가 온다.
왕부터 기차에 탄다.
수많은 부족민을 태우기엔 역부족이다.
왕은 국민들에게 말한다.
‘섬은 안전할 것입니다’
라며 기차를 출발시키라 재촉한다.

하나둘 라퓨타를 버리고 스카이 다이빙한다.
떨어질 때 서로 놓치지 않기 위해 하나 둘 손잡고 떨어진다.(원모양)
의식은 아직 진행중이라고-
취한 골렘이 손을 놓고 술을 홀짝인다.
원이 흩어진다.
바다에 빠진다.
점령당하는 고향을 배경으로 모험이 시작된다.

골렘의 돌의 반지는 흩어지는데 하나는 불의 정령의 손에 들어간다.

타락한 반지는 불의 정령이 골렘끼리의 전쟁을 일으키려는 계략이라는 것을 꼬마 불의 정령을 통해 깨닫는다.

골렘은 그 계략을 깨닫고 힘을 합쳐 불의 정령에 맡선다.

수세에 몰리자 꼬마 불의 정령이 반지와의 힘으로 골렘들의 시체를 녹여 합쳐진다.
가공할 힘의 존재가 탄생한다.
전투는 일순간에 정리되고 엄청난 힘을 가진 꼬마 불의 정령을 지도자로 추앙한다.
반지는 그의 손을 빠져나와 먼 길을 떠난다.
먼 곳에서 빛이 번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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