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

너른비 ㅣ 2022. 12. 3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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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daB8o-1G7A?t=19

양자역학은 존재의 의미를 재정의한다.
기존의 존재의 의미는 원자나 분자와 같은 작은 입자 형태이다.
하지만 고전물리학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중슬릿 실험이다. (내용첨부)
빛은 광자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중슬릿을 통과한 빛은 파동의 형태이다.
놀라운 사실은 이중슬릿을 통과하는 빛을 '관측'하면 빛은 입자의 형태를 보인다는 것.

양자역학은 결국
관측의 행위가 '존재'에 영향을 준다는 것,
쉬운말로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이고, 다른말로는

'상호작용'이 (에너지/파동/알고리즘/확률형태의) '존재'를 입자로 확정짓는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꽃, 김춘수

본질적 의미의 존재는 몸짓(에너지/파동/알고리즘/확률의 형태)이고,
기존의 존재의 의미는 몸짓이 상호작용하여 꽃이 된 입자이다.
바꾸어 말하면
상호작용 이전의 우리는 입자가 아니라 하나의 몸짓이다.

https://youtube.com/shorts/srQHw6FuHfg?feature=share
미래가 과거를 결정한다 지연된 선택

본다: 현재와 미래라는 시간 축이 만나는 현상
박스안의 고양이는 살아있으면서 죽은 상태이다: 설명은 확인하는 시점인 미래에 삶과 죽음이 중첩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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